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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위스키와 담배 한모금 그리고 도시 하루살이 '소공녀'

2018-03-22 기사
편집 2018-03-22 16:40:15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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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한 '소공녀'는 언론과 평단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41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유니크한 소재, 독보적인 캐릭터와 답답한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몽환적인 영상미가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독특하고 만화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과감히 집을 포기한 사랑스러운 주인공 미소, 그리고 청춘을 대변하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케미까지 더해져 진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 할 것이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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