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22일 오전 2시 54분쯤 유성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A(59·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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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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