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 청결활동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과 새마을회와 마을 부녀회 소속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새벽 6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14개 읍·면·동 일원에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 청결활동은 3월 한 달 동안 시가 추진 중인 환경 청결활동 중점추진기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폐기물은 시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청소차량과 청소도구 등 각종 장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결활동 하루 전 비와 눈이 내려서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청결활동에 동참해 주셨다"며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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