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장인은 기존 회원 22명과 올해 새로 신청한 18명 등 모두 40명이다.
회원들은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한 달 간 읽을 도서로 `동화 넘어 인문학(조정현 지음)`과 `히든 피겨스(마고리 셰털리 지음)`을 선정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매달 셋째 주 화요일 7시에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책의 내용을 다시 되돌려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분석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는 독서토론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며 "많은 시민들이 직장인 독서 동아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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