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소방서는 황명선 시장과 시민,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성면 노성산에서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산물 소각 주의 당부하고 산불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리본 부착,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산불의 원인 중 40%이상이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이고 한번 발생한 산불의 피해를 복구하려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 시 화기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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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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