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룸`은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을 증대시키고,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습득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아로마테라피스트 DIY 강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천연원료의 이해와 배합비율 △비누·주방세제 만들기 △아토피 연고크림·영양크림 만들기 등 아로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제품평가 및 피드백을 거쳐 자격증 취득은 물론 보건기관 건강리더 및 공공근로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을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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