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당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발표 제2탄`으로 `임기 내 10만 개 좋은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남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대학을 졸업한 모든 청년이 대전에서 좋은 일자리를 가지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이 가진 우수과학기술 인력이 창업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행 방안으로 △창업투자금 유치 등을 통한 기술창업 촉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중견·강소기업 육성 △원도심 중심 MICE 단지 개발 등 국내외 대기업 투자유치 △`청년갑부`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생활밀착형 소상공인지원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각각 7000-3만여 개의 일자리가 발생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로 주변 상권형성이 형성되며 관련업계 활성화 돼 4만 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안정된 자금과 경영지원을 통한 연구원 창업 촉진, 상생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이 활성화되고 사업이 확장되면 안정된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라며 "직장을 찾아 대전을 떠나는 청년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지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