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교를 찾아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양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용남고, 계룡고, 엄사중학교를 찾아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자원봉사의 특성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1365자원봉사나눔포털(www.1365.go.kr)을 설명하며 자원봉사 참여방법과 봉사시간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 계획을 세워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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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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