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주민지원서비스_손마사지&네일아트
공주시, 찾아가는주민지원서비스_손마사지&네일아트
[공주] 공주시가 읍.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지원하고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영)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읍.면 지역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13년동안 어르신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130명의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올해는 공주의료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충남전기안전기술단, 금강보청기 등 16개 민.관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방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영양상담, 청력검사, 이미용, 세무상담, 새주소 상담, 이동빨래방, 전기안전점검, 가전제품수리, 손마사지, 네일아트, 건강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2018년 신규 사업으로 마술공연과 건강댄스가 제공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감동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관 단체에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