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독일 직업학교 Jessica Graf교사 방문해 공개수업을 가졌다.
공주마이스터고-독일 직업학교 Jessica Graf교사 방문해 공개수업을 가졌다.
[공주]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는 독일 직업학교인 GKS(게오르크 켈첸스테이너 슐레) Jessica Graf 현직 교사가 방문해 학생들과 공개수업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선진직업학교 교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주마이스터고 이용관 교사가 3주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州)에 위치한 직업학교를 방문해 독일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공주마이스터고를 방문, 수업을 참관하고,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일 기술과 문화를 전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차성우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의 전기전자 관련 기술을 전수받고, 공주마이스터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독일에 전파,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전기전자과로 학과 개편하여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진직업학교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세계화 시대 속에서 살아갈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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