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주관으로 2018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교육 강화로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운수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와 택시, 화물, 전세버스, 특수여객 관계자 480여 명이 참여해 △개정된 교통법규와 판례 등의 법률 해석 △경제운전을 통한 연비절감 실천요령 및 효과 △차종(이륜차 포함)별 사고유형 교통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사고사례 분석 및 예방 등 직무교육과 건강한 직업의식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운수종사자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안내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미소 가득한 친절 서비스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운수종사자의 전문성과 효과적인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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