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K-Food Plaza`는 `한식, 맛을 짓다`라는 주제로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공간으로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설치·운영됐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평창올림픽 기간 중 일 평균 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후 치러진 패럴림픽에는 일 평균 1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경기 관람 외에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식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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