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관리비전포럼 정책토론회서 본격 논의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합물관리비전 포럼(허재영 위원장)과 함께 `통합물관리 추진의 사회적 합의 어떻게 이룰 것인가`란 주제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정책토론회는 통합물관리비전 포럼위원(180여 명)과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그동안의 물관리 갈등 문제를 물관리 전문가, 갈등관리 전문가, 시민단체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사회적 합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제1발제는 김광구 경희대 교수의 `통합물관리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 제2발제는 염형철 물개혁포럼 대표가 `시민사회가 바라본 통합물관리 방향`, 제3발제는 김성준 건국대 교수의 `통합물관리를 통한 물관리 효율성 제고 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에는 허재영 포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고려대 최승일 교수,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위원장, 공동수 경기대 교수, 장석환 대진대 교수, 서정철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사 등 포럼내 전문가들이 패널토의를 진행한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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