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계몽 홍보를 비롯해 무료 엑스선 검사, 결핵균 검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 동구 벧엘의 집 옆 노루페인트 주차장에서 일반시민과 쪽방거주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결핵검진를 실시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지역 5개 보건소와 함께 일반시민을 위한 홍보물품 배포 등 캠페인과 무료 결핵검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료 X-ray검사는 당일 현장에서 판독해 이상소견이 발생되면 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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