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가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을 발족하고 대학의 변화를 재촉하는 전방위 특화전략을 추진한다.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은 목원대중장기발전계획(MVP2020) 추진 및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출범했다.

사업단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수용자 중심으로 바꿔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과과정을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권 총장은 "이번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과정을 통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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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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