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이 19일 통장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도심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보령시 제공
대천3동이 19일 통장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도심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 대천3동은 깨끗한 도시 가꾸기를 시민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우리동네 살펴보며 청소하는 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자체개발 시책으로 시민 생활에 정착하여 청결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월 2회 실시한다.

19일에는 통장과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동대동 상가밀집지역의 도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김진수 동장은 "보령의 중심도시인 대천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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