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금산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으로 공사중인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 안전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박동철금산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으로 공사중인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 안전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박동철 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국민안전 현장관찰관, 금산소방서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금천대교, 금산천 등 관내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130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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