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 고교생 29명에게 각 80만 원, 대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 원씩 모두 35명에게 32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암장학회는 김용환 전 국회의원이 국가장래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할 유능하고 건실한 인재들을 발굴해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1년 8월 21일 설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최계정 이사장은 "정암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보령의 발전을 이끈다는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