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시작으로 19일 정안중학교, 21일 유구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찾아가는 Wee센터 체험은 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위기의 심각성과 상담의 필요성, 상담 신청 절차 등의 정보를 재미있는 이벤트와 곁들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행사이다.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또래관계 형성 및 유지를 위해 전교생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맞추기, 룰렛 돌리기 등 게임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체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덕교육장은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넘치는 학교에는 미래가 있으며 이는 꿈.열정.감동의 흥미진진 공주교육이 지향하는 바이고, 학생들 간에 원만한 또래관계를 이루며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고 기쁜 일은 함께 키워갈 수 있는 건강한 학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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