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오른쪽 ·3번째)군수와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욱 왼쪽 ·3번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인 `행복을 전하는 북(BOOK) 소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이필용(오른쪽 ·3번째)군수와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욱 왼쪽 ·3번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인 `행복을 전하는 북(BOOK) 소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과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욱)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인 `행복을 전하는 북(BOOK) 소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용 군수와 정선구 군 평생학습과장, 채수찬 군 도서관 팀장과 김호욱 장애인복지관장, 김명선 여가 지원팀장, 신기은 담당자 등 업무와 관련된 7명이 참석해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음성군이 선정돼 국비로 외부 강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부여하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적 기회를 지원하는 등 누구에게나 평등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필용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군민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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