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문화가 있는 도시철도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도시철도공사는 문화행사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원연합회는 매달 도시철도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 체결 후 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한 축하공연에서는 신바람 아코디언 연주단, 가야소리 병창단 등이 참여해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12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가고, 문화원연합회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 도시철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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