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우 대표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시면서 노후 된 전기설비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많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전기 안전검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독거노인가정 등 노인복지를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전력(주)은 수시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점검하고 노후 된 전선을 교체하는 등 전기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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