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지난 12년간 집권하면서 떠나는 대덕구를 만든 자유한국당의 무능에 대한 대덕구민들의 심판"이라며 "8년간의 시정경험과 풍부한 인적·사회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떠나고 싶은 대덕`이 아닌 `이사 오고 싶은 대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산업단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고 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청호보전운동본부를 만들어 대청호 유역과 대청댐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일, 금강을 살리는 일에 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24년간 시민운동을 통해 대전지역의 민주주의, 생태환경, 균형발전의 가치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는 일에 매진해 오다 2010년 정치에 입문, 대전시의원으로 활동하던 8년 내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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