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 올 9월 30일까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사업 신청접수를 마치고 읍면 자체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 취약 250가구를 선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와 소방 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명기구, 단독경보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교체를 진행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250가구 외에도 재난취약 가구조건에 해당 되고 안전점검 및 정비를 원하는 군민은 올 7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요청하면 된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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