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모습.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모습.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평소 접해보기 힘든 소방관에 대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소방서 방문 견학 과정과 함께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이 병행된다.

김병돈 예방교육팀장은 "직업체험교실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의 소방안전문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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