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교육은 천연비누와 샴푸 만들기, 연말에 요양원등에 기부될 방한용 모자와 목도리 뜨기 교육이 추진된다.
이중 천연비누·샴푸 만들기 실습은 지난해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에서 선포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화학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제품을 만들어 사용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연합회가 선포한 5대 과제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 등이다.
박경신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과제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5대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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