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관람은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크로스컨트리 스키, 노르딕 복합(스키점프), 장애인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했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경기 관람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우수농업인, 자원봉사자, 홍성군 SNS 서포터즈,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등 군민 150여 명을 관람 대상자로 선발했다.
관람 참가자들은 실제 올림픽 경기가 열리고 있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 뜻이 돼 열띤 응원을 펼쳐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국가적인 행사 개최 시 많은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