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대표적인 마라톤 축제인 `제 15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가 4월 15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대전일보사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3대하천마라톤대회는 당일 오전 8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집결해 9시 하프코스, 10㎞, 5㎞ 코스로 구분해 대회를 출발해 10㎞의 경우 유성구 전민동을 거쳐 용신교, 한빛대교, 세월교, 엑스포다리를 거쳐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가비는 하프·10km 코스는 4만원, 5km 코스는 2만원이다. 참가 기념품은 하프·10km 코스 참가자에게는 고급 백팩, 5km 참가자에게는 목걸이지갑을 증정한다. 지급품으로 대회안내책자, 배번호, 기록측정용 칩(5km 제외), 기념품, 기록증, 완주메달 등이 제공되며, 종목별 우수 기록 보유자와 단체팀 등에는 상패와 상금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도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tjrace.net)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대전 3대하천 마라톤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3대하천`으로 4행시를 올린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