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1월까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불법 행위 지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와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등이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 공중위생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공중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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