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계룡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연출 감독 선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 인력 확보와 대행사 선정을 비롯해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객들의 숙박업소 제공, 경기장 개·보수 및 점검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해 열린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확신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방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210만 충남도민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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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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