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에 남정현(53)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일 신임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부임하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임 남 본부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캠코에 입사해 국유정책실장, 비서실장, 조세정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가계와 기업, 공공자산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국유재산 관리, 채납압류재산 공매, 서민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특화적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민에게 힘이 되고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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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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