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신임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앞줄 여덟번째)을 비롯한 철도협회 임원들이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철도협회 제공
김상균 신임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앞줄 여덟번째)을 비롯한 철도협회 임원들이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철도협회 제공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철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철도협회는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사업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회에 따라 신임 회장은 김 철도공단 이사장, 감사는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이종우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이 선출됐다.

신임 이사는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를 승인했다.

철도협회는 2009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2017년 철도분야에서 유일한 법정단체로 지정됐으며 200개 단체 회원과 124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있다.

김상균 신임 철도협회장은 "철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협회 내부에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관련기업 맞춤형 지원과 해외 철도분야 공무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정책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정부와 협력하고 회원사와 소통을 활발히 해 철도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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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철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철도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협회 제공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철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철도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협회 제공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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