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날씨가 포근해진 2월의 막바지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 현재 대전 12도, 홍성 9도, 세종 1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이다.

대부분의 지역 퇴근시간대에는 맑겠으며 차량 운행에는 큰 불편이 없겠다.

27일인 내일은 대채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영하 3도, 홍성 영하 3도, 세종 영하 5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12도, 홍성 10도, 세종 13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평년 기온보다 조금 높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뉴미디어팀=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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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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