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에 한용상 사무국장이 추대됐다.

한국예총 서산지회에 따르면 최근 서산예총사무국에서 회원단체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총회를 열고, 제9대 서산예총 지회장에 한용상 사무국장을 선정했다.

한 지회장은 감사와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꼼꼼한 업무처리와 회원 간의 신뢰를 인정받아 회장으로 뽑혔다.

고종학(연예)·이권희(국악)·정광수(음악) 씨가 부지회장에, 전승진(문인)·김현석(국악) 씨가 감사를 맡는다.

서산예총은 7개 회원단체(미술·국악·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용상 지회장은 "예술인저변확대를 통한 회원확충과 하나가 되는 예총운영을 위해 회원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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