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신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창면 가덕1리와 오목1리, 신달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을 추천 받았다. 시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충남도지사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승인을 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 경계결정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19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된다"며 "사업완료 시 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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