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의원은 26일 서산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 좋은 서산, 더 새로운 서산,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맹 위원은 자치혁신, 행정혁신, 리더혁신 등 세가지 혁신을 통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람중심의 서산 △균형 있게 발전하는 서산 △숨 시는 서산 △산업생태계가 다양한 서산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등을 약속했다.

맹 의원은 "시대는 시대에 맞는 인물을 찾아야 하고, 서산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만큼 시대의 흐름과 민심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며 "시장의 권력을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고, 신뢰의 권력을 시민 여러분에게서 받겠다"고 말했다.

맹 의원의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산시의회 유해중·이연희·임재관·장승재 의원과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재선의 맹 의원은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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