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학습도우미를 활용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다문화가정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수, 셈, 한글, 책 읽어주기 등의 학습활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활동`이란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습도우미 28명을 대상으로 학습 방법 등에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학습활동과 상호 문화 이해를 돕는다.

김용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 도우미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의 학습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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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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