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2018년도 입학식에서  선배학생이 마련해 준 실험가운을 입은 신입생이 이배섭학장에게 다짐의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2018년도 입학식에서 선배학생이 마련해 준 실험가운을 입은 신입생이 이배섭학장에게 다짐의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제공
[논산] 한국폴텍대학 바이오 캠퍼스가 지난 23일 강당에서 실시한 2018학년도 입학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학식은 바이오배양공정과 박지수학생이 우수신입생 209명을 대표해 바이오인의 선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초석이 되기 위한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여 자랑스런 바이오캠퍼스 학생이 될 것을 엄숙히 다짐한 가운데 전통에 따라 재학생이 후배들에게 실험가운을 준비해 입혀줬다.

김보미학생회장은 "실험가운을 선배와 학과 교수님들이 함께 입혀주는 행사를 통해 바이오 인으로 하나 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배섭 학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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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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