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명영석 회장이 지난 23일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제3대 최대균 회장(미니사과 연구회)을 선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자며 다짐을 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명영석 회장이 지난 23일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제3대 최대균 회장(미니사과 연구회)을 선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자며 다짐을 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의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는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회에서 책임진다는 의지다.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명영석 회장이 지난 23일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제3대 최대균 회장(미니사과 연구회)을 비롯해 전운성 부회장(미생물 연구회), 이미숙 부회장(농촌문화체험 연구회), 김기상 사무국장(미니사과 연구회), 윤상근 감사(블루베리 연구회), 이찬영 감사(마늘 연구회)를 신임 임원진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농촌활성화를 다짐했다.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자고 나면 눈부시게 바뀌는 무한경쟁시장에서 변화하는 자만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선도 단체로 거듭남을 강조하고 이를 회원간의 상호 화합 및 결속으로 이뤄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 최대균 회장은 "전 연구회가 화합하고 결속하면 전국에서도 이름난 품목별연구협의회가 될 것" 이라며 "무한경쟁시장에서 변화하는 자, 새로움을 창조하는 자, 나만의 특별한 구조의 생산능력을 갖춰 나가는 자 만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선도 단체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 한종권 기술지원과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뤄낼 주역으로 청양군 품목농업인들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품목별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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