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김문식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지난 23일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했다.

김 교육장은 1978년 제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주덕중 외 2교 교감을 거쳐 충일중 교장으로 2년 6개월 근무를 하고 2017년 3월 1일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 교육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이전, 제98회 전국체전 및 제37회 전국장애인 체전 등 성공리에 치뤘으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조기정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앞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인재를 기르는 것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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