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6년 11월에 펴낸 `인물로 본 공주 역사이야기`의 4쇄 일부개정판과 이번에 새로 쓴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등 2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앞의 책은 과거의 공주의 이야기를, 뒤의 책은 공주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선출직에 도전하는 정치인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읽힌다.
`인물로 본 공주 역사이야기`는 웅진백제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공주의 역사인물 25인과 역사사건 11건을 씨줄날줄로 해 공주 역사의 정체성을 밝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책은 사소한 오류와 문장까지 바로잡아 4쇄 일부개정판으로 펴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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