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남양면 이소희(93, 온암2리), 이금예(93, 용두1리), 손옥순(93, 용두1리) 등 할머니들에게서 받은 세뱃돈 3만1000원을 청양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의 불편이 없는지 물으며 "과거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 덕에 현 세대의 안정된 삶이 이뤄진 것"이라며 "편안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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