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천(왼쪽)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23일 충북도내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 옹을 위문 방문했다.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정병천(왼쪽)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23일 충북도내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 옹을 위문 방문했다.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청주]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23일 제99주년 3.1절을 앞두고 충북도내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吳相根·95)옹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정 지청장은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쓴 오상근 지사의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지사는 충북 진천 출생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돼 임시정부 요원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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