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지방분권과 행정수도` 강의 포스터.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지방분권과 행정수도` 강의 포스터.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지방분권과 행정수도` 강의를 연다.

강의는 △김규원 한겨레 신문사 기자 `세종시는 수도가 될 수 있을까` △안성호 세종·제주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장 `자치분권과 시민참여의 힘: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지방분권과 지역혁신` △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 `자치분권과 헌법개정`으로 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개헌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지방분권과 행정수도`는 2018년 국가적 이슈인 지방분권과 관련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고 전했다.

자세한 강의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http://damoa.sej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4(868)8551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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