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정을 기리기 위한 `57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4월 27일부터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지난 23일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올해 이순신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이 봄, 여해 이순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칼의 노래 `김 훈` 작가 초청강연회도 마련된다.

현충사에서 진행되는 다례제는 온양온천역 본무대와 SNS를 통한 생중계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안전대책 마련과 공적인 축제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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