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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는 지금 어떤 꽃과 나무가 있을까

2018-02-23기사 편집 2018-02-23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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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 핀 노루귀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는 요즘 긴 겨울을 보내고 새싹을 틔우기 위해 잠에서 깨어난 꽃들이 탐방객의 눈길을 끈다.

23일 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꽃말처럼 인내 끝에 추운 겨울을 이겨낸 꽃이 바로 노루귀다.

잎의 모양이 노루귀 모양과 비슷해 이름이 붙여졌는데, 잎은 처음에 아기 노루의 귀처럼 말려있지만 자라면 나란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개화 시기는 2월에서 4월이며,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노루귀는 개화 시기에 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에서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파란 잎을 유지하는 소나무는 백두대간수목원 잔디 언덕과 수목원 곳곳에서 눈과 함께 환상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지만,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다.

소나무란 이름은 높고 으뜸이라는 뜻의 '수리'라는 말이 변한 우리말 '솔'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한다.

한자 소나무 '송'(松) 자는 중국 진시황제가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자 고맙다는 뜻으로 공작의 벼슬을 주어 나무공작인 목공(木公)이 됐고, 두 글자가 합쳐져 '송'(松)이 됐다고 알려졌다.

수목원에는 이 외에도 세복수초, 처녀치마, 버드나무, 산수유, 자작나무, 풍년화 등 봄을 재촉하는 식물들이 개화를 위해 꽃망울과 새싹을 키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첨부사진2노루귀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연합뉴스]
첨부사진3백두대간수목원의 소나무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연합뉴스]
첨부사진4백두대간수목원의 소나무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