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2017 경영평가 및 2018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2017 경영평가 및 2018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임직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영평가 및 2018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7년 경영평가에서는 구즉신협이 대상을 차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신탄제일신협, 행복신협, 세종중앙신협, 천안북부신협이 차지했고 우수상과 특별상은 아산신협 외 조합 26곳이 수상했다. CS역량 평가에서는 천안서부신협이 대상을, 홍주신협과 대전 대응신협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충남신협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총자산순이익률(ROA)이 2016년에 비해 0.17%에서 0.34%로 올랐고, 연체율은 1.45%에서 1.34%로 내렸으며, 순자본비율은 3.78%에서 4.09%로 개선됐다. 신협중앙회 성과평가에서도 지역본부 10곳 중 2위에 올라섰다.

홍원표 대전충남신협본부장은 "지난해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더욱 향상시켜 바른경영, 알찬신협을 구현하는 대전충남신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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