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인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이 의원의 수상 이유에 대해 "국정감사 기간을 포함, 2017년 모든 국회에서 개회된 회의 발언을 모니터하고 분석해 올바른 언어사용으로 귀감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상은 절제된 언어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상대의 이야기도 잘 경청해 공인으로서 더욱 모범이 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다"며 "계속해서 낮은 자세로 우리 아산시민과 충청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바른 언어 사용으로 품격 있는 생활정치 및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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