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이 사회복지시설인 부활원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도립대학 제공
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이 사회복지시설인 부활원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도립대학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 교직원들은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 부활원(원장 김훈경)을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공 총장을 비롯한 대학교직원들은 부활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등 시설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 총장은 "도립대학의 작은 손길이지만 입소자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군북면에 위치한 부활원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정신장애인을 위한 요양시설로 1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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