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한상호 총장을 비롯 교직원과 신입생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입생 입학식 장면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한상호 총장을 비롯 교직원과 신입생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입생 입학식 장면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음성군 감곡면 극동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극동대에 따르면 올해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조기적응을 위해 입학식을 예년에 비해 9일 당겨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상호 총장을 비롯 교직원과 신입생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해 극동대에서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모두 함께 축하했다.

이날 학교에 도착한 신입생은 학과별 행사장으로 이동해 학과 소개 및 교수와의 만남,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전체 신입생이 참석해 입학식 행사를 시작으로 학생자치기구 소개, 대학의 다양한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개, 안전한 대학생활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사물 환타지, 재즈댄스, 난타` 등 열띤 공연이 이어지며 신입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2018학번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극동대에서 체계적으로 준비된 다양한 학생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특별한 장학수혜를 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적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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